올바른 재테크란?

요즘 재테크 열풍이 불고있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 

내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물론 나도 몇 번 해봤지만 수익률은 0%였다. 

심지어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결국엔 운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난 그냥 적금들고 예금통장에 차곡차곡 모으는 게 제일 속편하고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저축은행 금리가 높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1년 만기 이율이 2%밖에 되지 않았다.

물가상승률 대비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은행 이자율이 낮은 걸까?

왜 은행이자율이 낮을까?
사실 은행에서는 예적금 상품 이외에도 펀드나 보험상품 같은 다른 금융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안정적인 예적금만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정부 정책상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안에 한 차례 인상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이마저도 불확실하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저금리는 계속될 전망이다.

저축은행 금리는 높은데 위험하진 않을까?
물론 시중은행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안된다. 

우선 해당 저축은행이 얼마나 오랫동안 영업을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설립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축은행이라면 부도날 확률이 높다. 

실제로 최근 부실경영으로 인해 파산한 저축은행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BIS비율을 체크해야 한다.

 BIS비율이란 자기자본비율로써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살펴보자. 

고정이하 여신비율이란 대출금 중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악성대출 비율을 말한다. 

위 세가지 지표를 모두 충족한다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무조건 큰 금액을 예치하려고 하지 말고 소액으로라도 꾸준히 적립식으로 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적은 금액이라도 장기간 쌓이면 무시 못할 목돈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여유자금을 만들어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자.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실천이 모이면 나중에 큰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글은 개인적인생각이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