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에 대해 알아왔습니다.
대출을 아직 접하지 못하신분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텐데요.
대출을 처음 하게 되면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 모두 대출 상환 방식 중 하나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두 가지 방법 다 매달 같은 금액을 갚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가지 상환방식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원리금균등상환이랑 원금균등상환 둘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알고보니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우선 용어 설명부터 해볼게요.
먼저 원리금균등상환은 말 그대로 이자와 원금을 합한 총 금액을 일정하게 나눠서 내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서 100만원을 빌렸을 때 1년동안 12개월 동안 10만원씩 낸다면 한달에 9만원이 나가는거죠.
그리고 원금균등상환은 빌린 돈 전체를 똑같이 나눠내는 방식입니다. 만약 100만원을 빌렸다면 첫 달에는 남은돈 90만원에 대한 이자를 내고, 다음 달부터는 점점 줄어드는 액수만큼 내면 됩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확실히 이해가 가시죠?
그럼 뭐가 더 좋은건가요?
두 개의 차이는 결국 얼마나 빨리 갚을 수 있느냐인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원금균등상환이 조금 더 유리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일단 매월 납부금액이 같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야되는 총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져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초반에 갚아야 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원리금균등상환은 초기부담금은 적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월납부액이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많은 지출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죠.
따라서 자신의 재정상황에 맞게 적절히 선택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좀 정리가 되셨나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금융상품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알아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날이 올테니 꾸준히 공부해야겠죠?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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