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연준의 금리동결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그와 관련된 이야기로 포스팅내용을 이어가볼까합니다.오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영끌'족들의 대출 부담 증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으로 인해 대출 금리는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끌'족들의 빚 부담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연준은 최근에도 기준금리를 연이어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는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동결 결정으로 인해 시장에는 기준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연준은 고금리 기조 자체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을 내비쳤으며, 현재 단계에서의 기준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장금리와 코픽스(COFIX)가 오르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연 7%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는 예전에 비해 대출 부담이 2배 가까이 불어난 차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들은 예적금과 채권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대출에 활용하기 때문에 조달비용이 늘면 대출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지난해 말 '레고랜드 사태' 때 고금리로 끌어모은 예적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은행 간 수신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대출금리가 내년 상반기까지 꺾이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차주뿐만 아니라 연초 금리 인하 기대로 대출을 끌어 썼던 기존 차주들도 은행으로부터 금리 인상 통보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동금리 주담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대출금리가 재산정되는데, 최근 코픽스가 다시 오름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더욱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 전에는 시중은행 주담대의 금리가 연 2~3%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은행 최고 수준인 연 7.18%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부담이 많이 늘어난 차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 내용을 토대로,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영끌'족들의 대출 부담 증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출 금리 상승은 차주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은행들은 대출금리 인상 경쟁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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