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삼성전자의 DS(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부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DS부문은 올해 누적 적자가 12조원을 넘어섰지만, 삼성전자는 미래를 대비하여 4분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용 수요를 고려하여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능력을 배 이상으로 늘리고 실적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설투자에 연간 최대 규모인 47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초격차 투자'를 통해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DS 부문은 3분기에도 예상보다 적자 폭이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3분기 영업손실은 3조75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6100억원이나 감소했지만, 예상한 적자 감소 폭을 크게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DS 부문의 1~3분기 누적 적자는 12조69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DS 부문 적자는 모바일(MX)과 디스플레이 부문, 그리고 하만의 견조한 실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
모바일·네트워크 부문은 갤럭시Z 플립·폴드5의 판매로 인해 전 분기 대비 2600억원(8.6%) 증가한 3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출시 등으로 인해 131% 증가한 1조9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카오디오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하만은 3분기 영업이익이 80%(2000억원) 증가하여 4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하만의 1~3분기 영업이익은 8300억원으로 올해의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확실히 이룰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MX·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여 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내년 HBM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2.5배 이상 늘릴 것을 예고했습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고성능 메모리로, AI 시장에서의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모리 업황이 반등 중인 상황에서 4분기에는 메모리 재고가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황 저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고 수준은 D램과 낸드 모두 5월 피크 아웃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재고 정상화를 위해 추가 선별적인 생산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서 실행할 예정입니다.
MX 부문에서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24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스마트폰이 AI의 가장 중요한 액세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기술을 준비 중입니다.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삼성전자는 여전히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3분기 시설투자는 11조4000억원으로 올해 누적 투자액은 36조7000억원에 이릅니다.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시설투자 예상액은 53조7000억원으로 DS 부문에는 47조5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 투자 행보가 더욱 과감해진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DS 부문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실적 개선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래의 표는 삼성DS부문의 각각의 실적과 미래투자에 대한부분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DS 부문의 도전과 성장은 삼성전자의 미래를 향한 투자와 노력의 결과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해봅시다! 이상으로 삼성전자 DS 부문의 분기실적과 미래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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